[이시각헤드라인] 6월 12일 뉴스현장
■ '대북송금' 이재명 추가기소…재판 4개 받는다
검찰이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.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전망입니다.
■ 전북 부안서 4.8 지진…올해 최대 규모
오늘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.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, 2∼3일 정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■ 전국에서 지진 감지 신고…"원전에 영향 없어"
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전국에서 지진 감지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 일부 학교에서는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확인된 가운데, 한수원은 전국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
■ 야당, 법사위 단독 소집…해병대원 특검법 추진
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잠시 뒤 22대 국회 법사위 첫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. 윤 대통령이 한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,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BTS 진, 멤버 중 첫 제대…활동 신호탄
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전역했습니다. 진의 전역과 더불어 BTS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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